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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Let us cast off the works of darkness and put on the armor of light.)
성경본문 로마서(Romans) 13:11-14
설교자 이해원목사
설교날짜 2024-08-04

https://www.youtube.com/live/8suIhNgHaYM

 

TITLE: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Let us cast off the works of darkness and put on the armor of light.)

경배와 찬양: 주님 영광 받으소서; 28-복의 근원 강림하사; 354-주를 앙모하는 자; 주 품에 품으소서

RESPONSIVE READINGS: 72-이사야 58

HYMN: 25-면류관 벗어서; 502-빛의 사자들이여

TEXT PASSAGE: 로마서(Romans) 13:11-14, [개역개정:ESV]

11.또한 너희가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ESV] 11 Besides this you know the time, that the hour has come for you to wake from sleep. For salvation is nearer to us now than when we first believed. 12 The night is far gone; the day is at hand. So then let us cast off the works of darkness and put on the armor of light. 13 Let us walk properly as in the daytime, not in orgies and drunkenness, not in sexual immorality and sensuality, not in quarreling and jealousy. 14 But put on the Lord Jesus Christ, and make no provision for the flesh, to gratify its desires.

 

Question: 시대에 하나님 앞에서 지혜로운 삶이란? - What is wise living before God in this age?

 

OUTLINE: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Let us cast off the works of darkness and put on the armor of light.)

1.     시대를 분별하고 직시하라. - Discern and Face This Age.

2.     어둠의 일을 벗어라. - Put off the Works of Darkness.

3.     빛의 갑옷,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입으라. - Put on yourself with the Armor of Light, which is the Lord Jesus Christ.

 

INTRODUCTION: [어거스틴의 회심] - Augustine's Conversion

교회의 역사 안에서 사도 바울 다음으로 교회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은 성 어거스틴(St. Augustinus, 354-430)이었다. 하버드 대학의 철학교수 화이트헤드(Whitehead)가 “현대의 모든 철학은 플라톤의 주석이고 현대의 모든 신학은 어거스틴의 주석이다”라고 말한 것은 이러한 사실을 반영한다

어거스틴의 회심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였다. 17세였던 타가스테 유학 시절부터 시작된 한 여인과의 육체적 사랑, 19~29세까지 무려 10년 넘게 빠져들었던 마니교,  후에 이어진 플라톤 사상에 대한 심취는 어거스틴을 끝없는 방황으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 모니카는 기도의 어머니로 아들을 위한 기도를 포기하지 않았다이것은 방탕하며 출세 지향적이고 믿지 않던 남편과의 갈등 속에서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나님은 모니카의 기도를 들으셨다. AD 384년에 30세가 되어 밀란으로 이주한 어거스틴은 수사학적 관심 때문에 암브로우스의 설교를 들었지만, 하나님은 그의 세상적 동기를 거룩한 목적을 위해 선용하셨다. 말씀을 통해 그의 영혼이 치료받기 시작한 것이다. 얼마 후 그는 밀란의 한 정원에서 극적인 회심을 경험했다.

"나는 여전히 죄의 노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비참함 가운데 계속 부르짖었다. ...'왜 나의 추한 죄들을 끝나게 하지 않으십니까?' 나는 이렇게 자문했고 마음속에 가장 쓰라린 슬픔을 품고 줄곧 울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가까운 집에서 나는 어린아이의 노랫소리를 들었다. ...'들고 읽어라, 들고 읽어라.' ...나는 홍수처럼 흐르는 눈물을 억제하며 서 있었고, 이것이 성경을 펼쳐 나의 눈길이 닿는 첫 구절을 읽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했다. ...나는 성경을 펼쳤다. 그리고 시산이 닿는 첫 구절을 읽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13:13~14). 나는 더 읽을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 문장의 끝에 이르자그것은 눈 깜짝할 사이에 나의 마음 안에 넘쳐 들어오는 신앙의 빛같았고 의심의 모든 어둠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어거스틴의 회심은 그의 오랜 신앙적, 육체적 방황의 종식을 의미했다. 그는 진정한 인격적 변화를 경험했고 세상적 야망을 포기했다. AD 387년 부활절에 새례를 받고 395년에 감독으로 선출된 후 430년에 임종할 때까지 그가 남긴 족적은 경이적이다. 과장인지 몰라도 그 후 기독교 사상은 그에 대한 주석에 불과했다. 회심이 그를 위대한 인물로 만들었다. 하지만 회심은 어거스틴의 전유물이 아니다. 회심은 하나님을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어거스틴이 이렇게 위대한 평가를 받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어거스틴은 타락과 방황으로 불신앙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으로서 인류사에 위대한 성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어거스틴은 「고백록」에서 자신의 과거의 죄를 고백하였다. 세상의 지도자들은 가능하면 자신의 잘못은 숨기고 잘한 것을 기록으로 남긴다. 그런데 어거스틴은 자신에 대한 인기와 존경심이 최고에 달했을 때 「고백록」을 써서 자기가 죄인인 것을 고백하였다. 어거스틴이 위대한 성자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인간적으로 보면 기도하는 어머니 모니카와 암브로시우스라는 좋은 스승이 있었다. 이 이야기는 방탕과 타락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식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의 위대함을 보여준다. 또한 인생에서 좋은 신앙의 스승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알려주고 있다둘째로 어거스틴이 위대한 이유는 그의 신학 사상이 로마 가톨릭교회와 개신교회 신학의 토대를 놓았기 때문이다. 어거스틴은 고대에 나타났던 모든 신학사상을 종합해서 체계적으로 정리를 했고, 후대로 넘겨주어 중세와 근대 신학의 모태가 되도록 했다(박용규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

 

에베소서(Ephesians) 4:22-24, 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을 입으라. 22 to put off your old self, which belongs to your former manner of life and is corrupt through deceitful desires, 23 and to be renewed in the spirit of your minds, 24 and to put on the new self, created after the likeness of God in true righteousness and holiness.

 

에베소서(Ephesians) 4:22-24, 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을 입으라. 22 to put off your old self, which belongs to your former manner of life and is corrupt through deceitful desires, 23 and to be renewed in the spirit of your minds, 24 and to put on the new self, created after the likeness of God in true righteousness and holiness.

에베소서(Ephesians) 4:22-24, 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을 입으라. 22 to put off your old self, which belongs to your former manner of life and is corrupt through deceitful desires, 23 and to be renewed in the spirit of your minds, 24 and to put on the new self, created after the likeness of God in true righteousness and holiness.

로마서(Romans) 12:1-2, 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너희는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ESV] 1 I appeal to you therefore, brothers, by the mercies of God, to present your bodies as a living sacrifice, holy and acceptable to God, which is your spiritual worship. 2 Do not be conformed to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al of your mind, that by testing you may discern what is the will of God, what is good and acceptable and perfect. [NLT] 1 And so, dear brothers and sisters, I plead with you to give your bodies to God because of all he has done for you. Let them be a living and holy sacrifice—the kind he will find acceptable. This is truly the way to worship him. 2 Don’t copy the behavior and customs of this world, but let God transform you into a new person by changing the way you think. Then you will learn to know God’s will for you, which is good and pleasing and perfect.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 5:1-10, 1.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것이 없음은 2.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너희는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 Now concerning the times and the seasons, brothers, you have no need to have anything written to you. 2 For you yourselves are fully aware tha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in the night. 3 While people are saying, “There is peace and security,” then sudden destruction will come upon them as labor pains come upon a pregnant woman, and they will not escape. 4 But you are not in darkness, brothers, for that day to surprise you like a thief. 5 For you are all children of light, children of the day. We are not of the night or of the darkness. 6 So then let us not sleep, as others do, but let us keep awake and be sober. 7 For those who sleep, sleep at night, and those who get drunk, are drunk at night. 8 But since we belong to the day, let us be sober, having put on the breastplate of faith and love, and for a helmet the hope of salvation. 9 For God has not destined us for wrath, but to obtain salvation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10 who died for us so that whether we are awake or asleep we might live with him.

 

“Live this day in view of that day!”

  

CONCLUSION: 사랑하는 성도들이  시대를 분별하고 직시하여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 그리스도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 I pray that you discern and face this age so that you may put off the works of darkness and put on yourself with the armor of light,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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