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합천알곡교회 선교편지 - 이성우목사

by Webmanager posted Jul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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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24년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벌써 반년이 지나가니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저희 알곡교회를 사랑해 주시며 기도로 귀한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목사님과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성도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서울 나들이 행사를 가졌는데 알곡교회 봉고차로 8명이 서울에 가서 양화진 선교사 묘역을 방문하여 우상과 죄악이 가득한 복음의 불모지인 이 땅에 선교사님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사명을 가지고 와서 자신의 생명과 삶을 희생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모든 백성에게 전하여 교육과 의료와 문화에 기초를 세우고 복음을 전한 그 사역들을 보면서 하나님이 이 땅의 영혼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고 느끼며 알 수 있도록 은혜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날 오후에는 서울의 중심인 남산타워를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서울 시내를 구경하고 숙소는 서울 충현교회에서 허락받아서 집사님의 수고로 1박을 하며 잘 지내고 오전에 수요예배에 참석 후에 청와대를 방문하여 구경하고 성도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교회 냉난방기의 노후와 고장으로 인하여 기도하는 중에 에어컨, 난방기를 구입할 수 있어서 전기 공사와 냉난방기 교체로 성도들이 시원하고 따뜻하게 예배드리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영상기기도 종전에는 빔프로젝터가 오래되어 자주 고장이 나고 램프가 흐려서 성도들이 노년층이다 보니 예배드릴 때 찬양, 말씀을 볼 때 눈의 피로를 많이 느껴서 교체를 고민하던 중 주위의 교회 목사님의 도움으로 중고 대형 TV를 구입하여 예배를 드리니 화질이 선명하게 찬양과 말씀을 볼 수 있어서 성도들이 기뻐하십니다.

 

저희 딸 혜진이는 3월에 대학에 다시 편입하여 간호학 공부를 열심히 하고 주말에는 집으로 와서 주일에는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8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부산 수영로교회 청년들 25명이 와서 저희 알곡교회에서 마을 봉사와 천국 잔치를 하려고 합니다. 이웃집을 빌려서 숙소로 사용하며 집집마다 방충망 교체와 복음 전도, 염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복음을 전하는데 귀한 열매가 맺어지길 기도하며 준비합니다.

 

2024년부터 성경 공부를 주보에 기록하여 성도들이 성경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4분이 열심히 성경 공부를 하여 선물을 드리며 다른 분들에게 도전이 되길 바랍니다.

 

저와 함께 사역하는 이연화 사모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러 해 동안 대상 포진 통증으로 인해 여러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7월 11일에 대구 동산병원 마취 퉁증과 예약을 하고 진료를 받으려고 합니다. 정밀 검사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알고자 대학병원을 예약하였는데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과 섬김으로 동역해 주시는 목사님과 성도들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평안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기도제목 -

1. 임북 1구, 2구의 지역 주민의 영혼 구원의 방주 역할이 되도록

2. 교회의 열악한 재정이 채워져서 주의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3. 7월 11일 대구 동산병원에서 사모의 병의 원인을 알고 치유 받도록

4. 편입한 혜진이가 학업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지혜와 재정을 주시길 )

5. 알곡교회 부흥과 건축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Mission Report from AlGok_Page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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