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강 민숙 선교사입니다.
On Sat, Jun 12, 2021 at 6:33 AM, Joshua Kang
<joshuaestherkang@gmail.com> wrote:
이 해원 목사님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늘 저희 사역과 가정을 위한 귀한 기도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부의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목사님 지난번 제가 금년 여름의 교회의 켐프를 위해서 기도와 특별 헌금을 부탁드렸습니다만
오늘 이메일이지만 공식적인 부탁을 드립니다.
동경 비전교회의 여름 영어 성경 켐프는 저희 교회의 역사와 더불어 시작된 것으로 이 켐프를 통해서
전도 대상자의 폭넓은 만남과 그리고 실제 전도에도 귀한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 여름 여러가지 고민도 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켐프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매일 2,000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동경도 매일 300-4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만
지난 봄보다는 상황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코로나 백신 주사도 맞는 사람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지만 켐프를 시작할려고 합니다.
시행되는 날짜는 7월 12일부터 30일입니다. 오전은 영어, 수학 등의 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VBS를 시도했지만
금년은 코로나의 관계로 오전 일찍 시작해서 점심을 먹지 않고 마칠려고 합니다.
그런데 매년 미국 각지에서 10명 이상의 학생 청년 선교팀이 와서 함께 사역했지만
금년은 코로나의 관계로 어느 교회에서도 올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이유로 금년은 현지에서 선생님을 6-7명 정도 확보해서 페이를 하면서 진행할려고 합니다.
기도와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참가 학생은 약 25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필요한 예산은 가르치는 선생님에 대한 페이가15일에 약 $1,000를 지불할 것 같습니다. 모두 합하여 $6,000-$7,000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비가 $2,000 그리고 예비비로 $1,000를 예상해서 전체 예산을 약 9,000-$10,000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물론 큰 금액이기에 어느 한 교회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고 제가 의논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몇 교회에
부탁할 예정입니다. 어느 정도 모금이 될지는 미정입니다. 목사님 교회의 형편이 되시는 한도내에서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만 이번에 도와주신다면 선교 본부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도와주시면 저에게 신속하게 전달 될 것같습니다.
늘 큰 힘이 되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 민숙 선교사 올림